2016년 9월 1일자로 김성미 교감선생님께서 대야초등학교 교장선생님으로 가셨습니다.
사랑하는 검바위초 교육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저는 금번 9월 1일자로 가까운 대야초등학교 교장으로 승진 발령되었기에 인사드립니다.
2012년 9월 1일자로 검바위초등학교에 발령받아 4년이라는 시간동안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으로 검바위초에서의 생활은 정말 행복했습니다.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 생각해 보니 아쉬움도 참 많았었고, 즐거움과 보람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서운한 점이 있으셨다면 잊어주시고 즐겁고 아름다운 기억만 떠올려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대야초로 가게 되지만 항상 마음은 검바위를 잊지 않을 것입니다. 그동안 베풀어주신 은혜 가슴속에 고이 간직하고 떠나려 합니다.
직접 찾아뵙고 감사의 말씀을 드리지 못하고 이렇게 홈페이지를 통해 인사드림을 다시 한 번 송구스럽게 생각하오며 항상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16년 8월 31일
김성미 올림
